얼마전 개인 세무조사로 상담드렸었지요..
남편이 회사원이고, 저는 전업주부입니다.
아파트한채는 남편명의이고, 재건축 아파트를 하나 더 사면서 부부간 공동명의로 하였습니다. (종부세가 적게 나온다는 법무사의 추천으로..)
그런데 지금 국세청얘기가 남편이 저에게 소득금액중 일부를 증여를 해서 재건축 아파트를 구입한거라면서 증여세를 납부하라고 합니다.
물론 재건축아파트 구입시 40%를 주택담보대출받아서 지금 원리금 상환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남편의 소득으로 한가족이 생활하는데, 이게 말이되는 건가요??
제 주위에도 부부공동명의 또는 부인의 명의로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사람들은 왜 증여세를 내라고 안하나요?

그리고 국세청에 왜 내가 세무조사 대상이냐고 물었더니, 명확하게 대답을 안해줍니다. 잘 아신다면 답변좀 해주세요. 왜 세금 꼬박꼬박 내고 생활하는 직장인이 개인 세무조사를 받아야 하나요?? 조사대상을 선정하는 이유나 기준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