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2년간 살다가 다른곳으로 이사를 하였는데
전에 살던집 주인이 원상복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샤시 유리창 나무쪽에 시트지 같은것을 바르고 있다가 떼었는데
색깔은 전혀 달라지지 않아 보기엔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손을 대면 좀 끈적끈적 거리거든요

집주인이 4년밖에 안된 깨끗한 집인데 나무에 끈적거리는게 묻어서
먼지 앉는다고 원상복구 시켜놓으라고 하네요
물론 제가 잘못한것을 아는데
새로 이사한 세입자 사는데 큰 지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이걸로 전세값이 떨어지는것도 아니니
조금만 양보하셔서 변상해 드리겠다고 해도 막무가내입니다

또 이것도 망가졌다 저것도 망가졌다.. 등등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제가 잘못한 거니깐 물어줘야 하는거지만
어디까지 물어줘야 하는지........

제가 다른곳으로 전입신고를 한후 언제까지 전주인이 배상을 계속 요구할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