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늘 친절하고 빠른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문의드릴것은 제가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가 전세이고 이번에 용인 신봉동 엘지아파트를 급매로 좋은가격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집을 장만할 계획이여서 9월초에 집을 나가겠다고 주인에게 계약만기일까지(10월31일) 나갈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을 했고 9월말경에 집을 구입했습니다.(계약을 했습니다) 헌데 경기때문인지 집보러오는 사람도 없고 해서 주인에게 계속 상황설명을 하였고 멀리 산다는 이유로 부동산중개업소도 한곳에만 내어놓고 너무나 불성실하고 안일한 태도를 보여 속이 타는 가운데 이미 10월 만기가 되었고 집이 나가야 잔금을 11월 14일 치룰수 있는데
돈을 내어주지 못한다 버티고 집이 나가야 돈을 줄수있다고 일관합니다
저희는 대출도 한도까지 받아야하고 그래도 모자라고.. 계약금 2천만원을 날리게 생겼고 주인은 배째라 너네사정이지 내사정이 아니라는 식으로
막나옵니다 너무나 서럽고 정말 악덕주인 때문에 신랑과 저는 매일밤
뜬눈으로 지새웁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주인도 문정동 세입자라고 합니다. 홍제동 집이 나가질 않아 본인들이 살고 있는 집을 내어놨고 조쪽 주인은 1월말까지 집이 나가지 않으면 대출을 받아서라도 돈을 내어 주겠다고 합니다.
근데 우리에겐 돈한푼 줄수 없고 집을 나가야 준다는 정말 인정머리라곤 찾아볼수 없고 비양심인 이사람들을 어떻게 갚아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