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사의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현재 제가 살고 있는 주택(빌라)이 경매중에 있는데
1차로 낙찰이 되었지만, 낙찰자가 대금기한 넘겨 다시 재매각을 할것같습니다. 따라서 서울로 이사가려는 계획이 차질이 생겼는데,,
언제 낙찰이 될지 아직 미지수입니다. 지금부터 최소 3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릴것 같은데,, 지금 임차권을 설정해놓고 갈수 있다고 하는데
그 말이 맞는지요.. 임차권설정후 이사후 주민등록도 옮기고 살다가
정상대로 경매가 지나면 배당을 받으면 되는가요?
현재 주택임대차보호법에 우선하여 최저금액은 보장합니다.
그리고 지금 이사를 가면 나중에 낙찰자에게 명도를 할때 이사비용을 청구를 하기가 힘든가요>>>
마지막으로 임차권설정후 낙찰정상적으로 이루진후 배당금 받을때
다른 절차가 있습니까>>>
배당표 작성후 법원에서 통보를 해주는데,,,
우편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이사를 가버리면 기일을 넘길 수가 있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답변부탁드립니다.
배당일에 배당을 받을려면 명도 확인서를 해 주어야 합니다
님의 답변 | 2008-10-07
님이 일부라도 배당을 받는 경우에는 배당을 받기 위하여서는 명도 확인서를 낙찰자에게 해 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웬 이사비용인가요?
한푼도 받지 못하고 쫒겨난다면 이사비용이라도 받을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만 그것이 아니고 배당이 일부라도 있다고 한다면 이사비용은 꿈꾸지 않으시는 것이 바람직 할 것입니다
임차권 설정을 굳이 하시는 것 보다는 버티시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통상 재매각 기일이 잡히면 매각허가 결정까지 1주일 이후 대금 기일까지 1개월 이후 배당까지 5주 가량이 소요됩니다
그리고 배당표 작성후 법원에서 통보를 해 주지는 않습니다
배당기일 3일전부터 해당 경매계에서 열람이 가능할 것이고 통상은
배당기일에 참석하여서 명도확인서를 해주고 배당금을 수령하는 것이 일반적인 절차입니다
낙찰자에게 명도비용을 받겠다는 생각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전입을 괜히 빼었다가 배당에서 배제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조심하기 바랍니다
대항력이 있다는 것인지 혹은 근저당 설정이후 전입을 하여 우선변제금을 확보 할 수 있다는 이야기인지 궁금합니다
만약 채권최고액이 시세를 초과하는 상황에서 전입을 하였다고 한다면 우선변제금 확보도 어려울 수 있겠습니다
채권 은행에서 시세를 초과한 상태에서 전입을 한 귀하를 배당배제
신청을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