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당시 아파트를 매입하면서, 5천만원을 다운시킨 계약서를 써주었습니다.
매도자가 양도세신고때문에 그걸 원했고, 그당시에는 또 다운계약서를 써주는게 거의 당연시 되고 있었죠..
그런데, 이번에 개인 세무 조사를 받게되어, 아파트 매입당시의 계약서가 첨부 되어야합니다.
실제로 2억6천을 주고 매입한 아파트인데, 세무조사시에는 2억 1천만원에 조사신고를 해야하는건가요?
자금 출처는 어떻게 명시해주어야 하는건가요?
실거래가를 오픈하심이..
님의 답변 | 2008-10-06
자금출처는 취득자금이 10억원 미만일 경우 80% 이상만 확인되면 나머지 부분은 소명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때
1. 소유재산 처분대금
2. 급여소득
3. 이자∙배당소득
4. 사업∙부동산∙산림소득
5. 재산취득일 이전의 전세금, 임대보증금, 금융기관 대출금
등의 자금들이 인정을 받을 수 있으며, 원천징수영수증, 통장사본, 대출내역 등을 제출하면 문제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실제로 집주인에게 넘어간 자금까지 오픈될 것으로 보이니 실거래가를 밝히는게 나을 듯 합니다. 참고로 2001년 매입 아파트라면 다운계약서 작성에 따른 과태료는 없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