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번 부동산 공동명의에 대하여..답변을 주신 김성진님께 감사의 말의 전합니다..
추가질문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누나가 저 보고 취득세를 납부하라고 하는데 황당합니다.. 저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는데 자기 임의대로 공동명의를 해놓고 저보고 취득세 내라고 하니 참 답답합니다..정말도 저가 취득세를 납부해야 되는 겁니까?..혹시 취득세말고 저가(큰형,어머니) 납부해야할 세금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조금더 질문하겠습니다.
텃밭은 약300평정도되고 ,대지690평방미터에 2층주택(1층:122.40평방미터,2층:95.18평방미터,지하층 30.60평방미터)인데 저와 어머니가 큰형있는데 명의를 넘겨줄려면은 어떤 절차를 발아야 하는지,,또 넘겨준다면 증여세와 취득세,등록세는 얼마나 납부해야 하는지 계산좀 부탁합니다..
참고로 등기부를 열람하여 보니 어머니77분의21,큰형,누나,저는 77분의14,작은형수는 77분의6,조카2명은 77분의4 라고 되여있습니다..
돈이 적게 드는 방법있으면 알려주시고 ..두서없는 글이지만 답답해서 그러니 답변부탁합니다..
공동명의
님의 답변 | 2008-09-19
취ㆍ등록세는 지분을 소유한 사람에게 각각 과세되는 것이므로 자신에게 부과된 취ㆍ등록세는 내기 싫어도 내셔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내지 않으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만약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6개월 이내에 협의해서 가족에게 증여하시면 증여세가 안 나옵니다. 그러므로 6개월 내에 협의 증여하시면 더 많은 지분을 가져가신 분(큰 형)이 그 지분만큼 상속세 및 취ㆍ등록세를 더 내게 되십니다. 따라서 상속재산이 없는 어머님과 회원님은 상속세나 취ㆍ등록세를 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6개월 이후에 증여를 하시게 될 경우에는 증여세가 부과됩니다.
증여세를 계산하실 때는 텃밭과 주택 가격의 합을 각자가 가지고 계신 지분으로 나누신 것이 증여재산이 됩니다. 여기서 부모자식 간에는 3,000만 원이 형제간에는 500만 원이 기본적으로 공제됩니다. 그리고 남은 가액이 1억 원 이하 10%, 1억 원 초과~5억 원 이하 20%(누진공제액 천만 원), 5억 원 초과~10억 원 이하 30%(누진공제액 6천만 원)에 따라 증여세가 부과됩니다.
또 상속에 대한 취ㆍ등록세는 상속재산 기준시가의 약 3%(취득세 2% + 농특세 0.2% + 등록세 0.8% + 교육세 0.16%)이고, 증여에 의한 취ㆍ등록세는 4%(취득세 2% + 농특세 0.2% + 등록세 1.5% + 교육세 0.3%)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