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살고 있고,몇년전에 분당에 17평 아파트를 사서 전세를 주었습니다.1가구 2주택 양도세 때문에 지금 살고있는 대전 아파트를 못팔고 있었습니다. 이번 세제개편으로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를 팔아도 될거같습니다. 대전것을 팔고 분당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수도권이나. 신도시로 나중에 거주할것을 살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수도권에 사면 다시 1가구 2
주택이 되어서 투자할수 없는지요? 아이들이 크면 서울로 올라가야될텐데 .... 그리고 대전아파트는 투자가치가 없어서 살필요가 없는것 같습니다. 서울아니더라도 세금을 피하면서 살곳은 어디가 좋은지요?
수도권 도농복합지역에서 찾아보신다면..
님의 답변 | 2008-09-04
분당 아파트를 보유한 상태로 수도권에 아파트를 구입하면 당연히 1가구2주택자가 돼 양도세가 중과됩니다. 하지만 수도권에서도 도농복합지역의 경우 공시가격 3억원 이하까지는 주택수로 산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도농복합지역이란 쉽게 말해 수도권에 위치한 읍·면 지역인데, 외곽 지역에 주로 위치해 있습니다. 문제는 양도시 읍∙면 지역이 동으로 승격하면 주택수로 산정이 된다는 것인데, 이는 운에 맡겨야겠지요. 양도할때가지 계속 읍·면으로 남아 있을지, 동으로 바뀔지. 따라서 용인, 파주, 남양주 등의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를 찾아보신다면 양도세 부분은 어느 정도 걱정을 덜을 수 있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