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차인입니다.

감정가 7,200만원, 1차 최저 입찰가 7,200만원 유찰.

2차 최저 입찰가 5,250만원 ---> 6,880만원 낙찰(제 3자)

대금 미납으로 8월 29일(금요일) 재 경매 실시.

저희는 2005년 4월 25일 입주 및 확정일자를 받았고요, 전세금은

4,400만원이었지만, 2007년 계약 만료 시 재계약을 하면서 1,600만원을

증액하였고, 재계약서를 작성치 않은 상태에서, 최초 계약서에 증액함과

전세 기간을 표기하였습니다.

그러나 근저당이 2005년 4월 초에 잡힌 상태였구요.


저희는 낙찰을 받지 아니하고 배당금만 받아서 이사를 하려고 하는데요.

4,400만원만 보장이 되는지, 아니면 6,000만원도 보장이 되는지 알고 싶구요..

법원에서는 물론 배당일까지 알 수 없다고 하지만요...

생각으로는 4,400만원만이라도 다 받으려고 하는데요.


근저당 금액이 약 2,000만원입니다.

당해세(구청)가 50만원 정도이구요.

경매 비용도 계산해야 하는데, 신경매 수수료와 재경매 수수료가 다른 걸로

는 알고 있습니다만, 어느 정도 추가가 되는지 어떻게 계산이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배당금을 보장 받기 위해 저희가 입찰해야 하는 금액을 정하기가 힘드네요.

최소 금액으로 입찰을 하였는데도 저희가 낙찰이 된다면 어쩔 수 없지만,,




두서 없지만, 요점은...

1. 재 경매 비용 계산법만 안다면 얼추 계산이 될 듯 합니다.

2. 배당금을 다 받기 위해 저희가 입찰해야 할 금액은 대략 어느정도인지..

3. 이전 낙찰자의 대금미납으로 몰수된 525만원은 어떻게 처리되는지...

4. 증액된 6,000만원은 경매 공고 비고란에 기재가 되어 있는데, 고가로

낙찰이 된다면 받을 수 있는지...(0순위를 제외하고 저희가 그 다음 순

위이며, 저희 뒤로 배당신청자가 더 있는 상태입니다..)



바쁘신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