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크고해서 현재 살고있는 아파트(25평, 은평구)를 팔고 32평에 해당되는 아파트(세한그린)가 싸게 나왔다고 합니다. 왜 싼 물건인가 알아보니 이아파트를 세울 당시 조합장이 8억원이라는 돈을 토지주에게 주지않아 근저당 설정을 하여 이 아파트는 아직 준공도 떨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2002년도부터 사람들이 입주하여 살면서 일부 사람들은 가처분등기를 하여 매매를 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에선 가처분등기 상태로 매매해도 관계없다고 하고, 또 법정 싸움에서도 주민들이 승소했다고 하고 등등 여러 말이 있습니다. 아파트는 조용하고 깨끗하여 살기에 좋습니다. 돈 없는 사람이 무리하지 않고 늘려가면 좋겠다 싶은데 법적인 소유권이 어찌되는지 몰라 궁금합니다. 가처분등기만으로 매매하게 되면 나중에 내게 어떤 재산상의 손해가 되는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