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차선 국도변에 농가주택이 있는데 4차선 도로확장계획선이 현재는
반대편에 구획계획선이 있습니다(토지이용계획서). 확장예정 방향에 작은 절벽이 있어 농가주택 방향으로 구획선을 바꾸려고 계획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농가주택의 공시지가는 2000만원 정도인데 시세는 대략 7000만원 정도입니다. 도로계획이 확정되기전에 매매를 하는 게 좋은 방법일지,
국도에 편입되어 보상을 받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국도에 편입되는
보상가는 어느 정도 받을 수 있나요. 현재 사람을 살지 않고 상속으로 받은 농가주택입니다. 현재 서울에 아파트 1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감정가액이 중요합니다.
님의 답변 | 2008-08-18
감정평가사들이 주택과 대지에 대한 가치를 감정한 후 그 가치에 대한 평가액을 책정합니다. 그 평가액이 바로 보상액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평가액은 건물의 건축연도나 노후도, 대지의 입지나 평탄도 등의 따라 결정됩니다. 따라서 보유하고 계신 농가주택의 가치를 현 시세와 잘 가늠해 보셔서 매매타이밍을 잡으시길 바랍니다.
저의 판단으로는 평가액이 대부분 시세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되기 때문에 굳이 매매타이밍을 서둘러 잡을 필요는 없다고 판단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