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30대 맞벌이 주택구입 vs 청약
분류 : [기타] 등록자 : ksr0932 등록일 : 2008-08-06 17:16:36
1. 현재 상황 : 결혼 3년차, 아이는 내년에 낳을 계획
2. 자금 상황 : 전세금 7,500만원
3. 가용 자금 : 펀드 2개 1,200만원
장마저축 530만원
연금보험 2개 2,400만원
(연금보험은 남편, 부인명의로 2개 가입돼 있음. 가입 후 1년 지나면 수시입출금 가능, 웬만하면 그냥 둘 생각이지만 집을 사야 한다면 전액 인출해 보탤 생각 있음.)
4. 청약 통장 : 남편명의 청약저축 2000년 4월 가입
2008년 8월 현재 101회, 금액은 825만원(가입초기 3~4만원씩 납입)
부인명의 청약예금 2007년 9월 가입 600만원(서울)
5. 수입 : 부부 합산 월 780만원(세후)

답변:::정말 성실하게 사시는 젊은 맞벌이 부부이십니다. 지금 대출규제[근로소득의 연봉 약400%]는 현재 서울과 수도권의 기존주택에 저가 주택만 활발하고, 3억이상 중가, 6억이상 고가주택은 거래단절현상을 가져오고 잇읍니다. 즉 수도권은 만성적인 공급부족으로 값이 언제 올라갈지 아무도 모릅니다. 허지만 공급부족으로 상승세타는 것은 확실 합니다. 물가상승, 화폐가치하락, 은행예금해도 이익이없는 인플레이션시대입니다. 전세는 자산축소로 가는 길입니다. 분양가 상한제로, 공급축소되고, 아니면 분양가상한제 실시로 공급하면 어차피 기존주택으로 매수세력이 몰립니다. 현재 저가주택으로 중산층과 무주택자가 강북으로 시작, 수도권으로 확산되었다고 봅니다.


설명드린 바와 같이 수입은 많은 편이지만 모아놓은 돈은 많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출을 받아 내집을 사는게 좋을지 그냥 분양을 기다리는게 좋을지 조언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대출을 받는다면 은행에서 2억 정도 생각하고, 직장에서 1억 정도 받을까 합니다.
직장에서는 거의 무이자수준입니다.
따라서 2억에 대한 대출이자만 감당하면 되고 지금 형편상 부담은 크지 않을 듯 합니다.

청약, 매수타이밍, 내집마련, 대출

답변::;분양받으시든지 아니면 기존 주택, 아파트를 구입하시면, 내집마련, 자산구축그리고 타인의 돈[은행부채]활용으로 근로소득에서 자산소득으로 가셔야 합니다. 즉 월급에서 24시간 주인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자산구축, 내집마련은 시간을 내서라도, 발품 팔면서 낮에는 출근, 밤에서 부동산쪽으로 가보셔야 합니다. 지금이 가장 바닥입니다. 아직 참여정부의 좌파깜박이가 유효한 시절입니다. 즉 내집마련한 분에게 후회하게 만들어 주겠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이 아직 변화하지 않앗읍니다. 그래서 지금 바닥입니다. 대출규제완화, 세금감면이면 바로 상승세로 수도권을 반등입니다.

원칙과 적용::;대단지, 고소득 중산층이 몰리는 중대형 단지..아니면 환금성-수익성-안정성이 높은 대단지쪽으로 가 보시면 느낌이 옵니다. 타인의 돈[은행부채]활용은 내집마련에 필수입니다. 즉 내집마련은 자산구축의 길이요, 사업체입니다. 나의 사업체는 24시간 주인을 위해 열심히 잠도 자지 않고 72법칙에 충실합니다. 이번에 내집마련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젊어서 부자로 은퇴할 자신감을 키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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