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한가지 더 여쭤보고 싶은데요,
사실 아직 저희는 혼인신고 전입니다.
아기 출생전에 신고를 해야하므로
10월 전에는 해야겠지요.
그럼 지금 현재 제 상황(청약저축 300만원 보유, 신랑과 동거인으로 되어있고 무주택세대주는 아님)을 고려할 때
지금이라도 청약예금으로 전환 후 혼인신고 전까지 청약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청약예금이나 부금으로 청약이 당첨 되는데도 ''공고일부터 입주시까지 무주택''이어야 한다던가 그런 제약이 따르는지요.
그리고 2010년 이후에 청약 1순위가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청약이 당첨될 경우 세대원 포함 ''5년간 청약당첨 사실 여부''만을 확인하는 것인지 ''5년간 주택을 소유한 사실''을 확인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즉, 2010년 1순위 청약을 하기 위해서 공고일 현재 무주택이면 되는 것인지, 아니면 봉담의 아파트를 최대한 빨리 파는 것이 유리한 것인지요.
그럼, 바쁘시겠지만 또 한번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혼인신고가 안돼 있는데 왜 세대주 등재가 안되는지 궁금하군요
님의 답변 | 2008-07-30
남편분과 혼인신고가 안돼 있어 현재는 동거인 상태에 있는데 왜 세대주로 못올리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법적으로 따지자면 남편분과는 남남인 상태입니다. 한 집에 각각 전입신고를 하면 두 분 모두 세대주가 될 수 있습니다. (가족이 아니기 때문)
마찬가지로 남편분이 주택을 1채 가지고 있더라도 혼인신고 전이라면 회원님은 무주택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회원님 앞으로 주택이 있지 않다면 무주택세대주가 될 수 있고 혼인신고 전 청약저축 활용이 가능합니다.
일단 왜 세대주로 올릴 수가 없는지를 먼저 확인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주택조건으로 당첨이 됐을 경우 입주시까지 무주택조건을 유지해야 하는지는 분양사업장마다 다를 수가 있습니다. 청약하실 사업장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5년간의 주택소유 사실은 확인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2010년 1순위 청약을 하기 위해 굳이 최대한 빨리 봉담 아파트를 팔아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2010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는 말은 5년간 청약당첨 사실 여부를 확인한다는 것으로, 봉담의 아파트를 청약받았을 경우 2010년 이후에 청약 1순위가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