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에 33평형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집값이 많이 올라 팔면 4억 원 가량 받을 것 같습니다. 물론 양도세 비과세 요건은 충족했습니다. 많이 올라 이 아파트를 팔고 대출을 받아 상도동 삼성래미안1차 30평형대 매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월 수입은 세후 500만 원정도.
그리고 또 재테크 차원에서 고려하고 있는 것이 청라, 김포, 파주, 광교 등 신도시 청약입니다. 하지만 청약은 추첨제로만 나서야 하기에 당첨확률이 낮아서..
과연 갈아타는게 좋은건지 아니면 청약을 하는게 좋은지.
어떻게 해야할까요?
갈아타는게 좋다면 6억 원선에서 다른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개인의견입니다. 참고하세요.
님의 답변 | 2008-07-26
금천에서 팔고 상도로 갈아타시는 일은 대출만 늘어날 뿐 별로
메리트가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저평가 돼 있는 금천에 거래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청약으로 가는 길이 좋긴 하지만 추첨만 봐야 하기 때문에 가능성
은 희박하다고 생각되네요.
신도시 중에서는 광교를 으뜸으로 봐야 할 것이나 모두들 좋은
곳이므로 생활반경이나 직장거리를 감안하시어 1. 광교 2. 청라
순으로 접근하심이 옳다고 봅니다.
6억선이라면 서울과 접근성이 좋은 경기지역에선 38-40평의 아파트
를 선택하시거나 청약하실 수 있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