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새내기로 이번에 첨으로 서울로 올라오게 됐습니다.
지금은 임시로 이모네 집에서 살고 있는데 회사와도 멀고 눈치도 보여 빌라나 원룸이나 전세라도 얻어 나가려고 주말마다 발품을 발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어찌어찌 군포까지 가게 됐는데 중개업소에서 제가 생각하고 있는 전세금에서 삼천만 더 보태면 전용이 12.8평인가 하는 빌라를 살수 있다고 전세 말고 차라리 돈 조금 더 보태서 매입을 하라는 겁니다.
인근 시세보다도 몇천 싸다나요?
그래서 제가 왜이러케 싸냐고 물어봤더니 근저당이 설정돼 있어서 그렇다는겁니다.
그런데 근저당은 갚으면 그만인건데 그게 큰 문제가 있는건가요?
왜 근저당이 있는 집은 싸다고 하는 겁니까?
제가 아직 부동산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러는데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