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기일에 세입자로부터 주택인도에 관한 일체서류(명도확인서, 인감증명서) 를 건네받고 배당을 받습니다..
물론 관련서류를 받지못하면 배당금은 못 받고 공탁되어지죠..
보통 낙찰자가 법인,전문경매업자인 경우에는 잔대금 납부후 즉시 인도명령신청을 합니다..타협하지않겠다는 뜻이고 힘의 논리로 그 비용을 당신이 내어야 배당을 받게해주겠다하는 강경론적으로 말입니다..힘없는 세입자는 대개 그리 합니다.
헌데,
세입자가 이사비조로 일정부분 금원을 받고져,인도명령서가 도달했어도 명도를 하지않을경우, 인도집행까지 가야된다는 것이죠..
힘겨루기죠..
집행에는 인도명령송달증명서와 인도명령정본을 집달관에 제출하고,이후 통상 3~4일 내 기일을 정해 집행합니다..
따라서 잔대금 납부후 세입자와 만나 집행비용 범위내에서 적당한 이사비 지급 용의를 보이며 협상을 하는게 보통이죠..
어차피 집행비용 을 이사비로 준다는 뜻으로 해석하지요,,
해서, 이럴경우 쌍방합의 적당한 선에서 해결하기도 합니다..
적당한 금원을 낙찰자가 제공해도 너무 적다고 안하무인으로 버티는 세입자도 있습니다..
강제집행을 하면 낙찰자는 목적달성을 못해서 손해... 세입자는 망신 당하며 쫒겨나서 창피 함이 서로 비슷한 입장이 되는경우도 있다는 말씀입니다..
거의 대다수 배당기일에 관련서류 제출하고 배당을 받고 주택을 비우는 경우가 많으니 크게 걱정 하실 필요가 없으실겁니다..
참고로 명도소송은 6개월 이내에 인도명령신청을 못한 경우,그 인도명령대상자에게 하는 것이나, 그런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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