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7번에 이어서요... 답변 감사드리구요.
생활권이 금천구라서 빌라매입을 한번 생각해 보면은요
독산동 협진사거리 시흥대로 주변의 빌라매입은
향후 어떤 변화가 있을지요?
전용20평되는 새로 지은 빌라가 2억인데요
1억정도 대출받아서 산다고 하면 너무 무리일까요?
물론 실거주 목적이지만 차익도 볼수 있는지요?
빌라는 가격이 안오를 수도 있다는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님의 답변 | 2008-07-21
금천구는 지금까지 가장 낙후돼 있던 지역 중 한 곳이었지만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곳입니다. 금천구가 생활권이시라니 이에 대해서는 저보다도 회원님이 많이 아실 것 같은데요. 따라서 향후 전망에 대한 우려는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빌라의 가격은 전용이 20평 정도라면 25~26평형 정도 될 것 같은데요. 25평형이라고만 해도 평당 800만원인데 신규 빌라인 점을 감안하면 비싼 수준은 아닌 듯 합니다. 다만 시세 차익에 대한 부분은 크게 기대를 안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금천구의 발전과 함께 지가가 올라 빌라 가격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빌라는 아파트에 비해 가격이 오르지 않는게 보통입니다. 따라서 최악의 경우 빌라 매입 후 가격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시는게 좋습니다. (재개발 구역 외 대부분의 빌라는 분양가 아래로 가격이 떨어지는게 보통입니다)
마지막으로 1억 정도의 대출을 받아야 한다고 하셨는데 대출은 집값의 50%를 넘지 않는게 좋습니다. 2억짜리 집에 1억의 대출을 받는다면 무리는 아닐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자 상환 능력이 가능한지를 따져보셔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