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강동구 성내동 26평 보유..거주 하고 있습니다.
비과세요건 충족으로 갈아타기를 하려 하는데 어디가 유망한 곳으로
보이는지 조언부탁해요
현재 집값거품으로 조정을 받는시기인데 과연 지금 갈아타는 시점이
맞는지 아님 더 기다려 보아야 한느지도 조언해주세요..
대출은 1억5천정도 받아야 합니다.
1. 송파구 장지지구 33평 : 6억~ 6억6천
호재는 많아요.. 그러나 임대(장기전세)랑 특별분양분이 섞여있어
가격상승은...
이곳은 분양권을 사는거랍니다. 다운계약요구..
2. 성내동 33평 : 5억5천 6억5천
실거주 하기는 좋은 곳이에요.. 그러나 4.5년 이내 부동산
가격상승여력은????
천호.성내균형촉진지구...이것 호재는 글쎄요... 반영이 안되는거
같아요. 현 26평은 그닥 가격이 오르지 않네요.
3. 광진구 광장동 --딱히 아파트를 지정한것은 아니에요...
염두해 두고 있죠.
일단 신랑은 현 직장이 을지로에요..
장지지구는 출퇴근이 힘든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전세 2년놓고, 그후
2년 거주하다 시세상승 반영되면 5년내에 팔 생각입니다.
송파로 추천해 드립니다.
님의 답변 | 2008-07-14
송파 장지지구로 입성하는 것이 더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송파의 경우 지금도 개발이 진행 중에 있고, 개발이 완료되면 신도시로 조성되는 만큼 투자매력이 큰 지역입니다. 여기에 송파구 잠실, 신천, 문정 등 주변의 30평형대 아파트에 비해 가격이 많이 저렴한 만큼 앞으로 어느 정도의 가격상승도 기대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현재로선 송파에 공급물량이 넘쳐나 매수자들이 우위에 있어 단기적으로는 큰 가치를 누리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서울 강남권에서 신도시로 조성되는 만큼 투자 매리트가 클 것으로 분석됩니다. 물론 임대아파트가 있어 가격상승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강남권 30평형대 가격과 비교했을때 충분히 경쟁력있다고 판단됩니다.
광진구나 천호쪽으로는 아파트보다는 재개발 구역으로 입성하시는 것이 투자성이 더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입지로는 경쟁력이 충분한 지역들입니다. 더구나 정부가 재개발, 재건축 규제를 푼다고 하니 아파트를 매입하는 것보다는 입지 좋은 재개발에 투자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