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시어머니께서 보증을 서 달라하시는 곳은 일반은행권이 아닌
사채 입니다...
만약 제3자가 아닌 남편명의로 대부업체에 대출을 했다면 확인할 방법이 있을까요???
제가 지나가는 소리로 들었는데..
시어머니께서 남편에게 아파트계약서를 가져오라고 했었거든요...
그쪽(대부업체)에서 가져오라고 한거 같아서요..
등기부등본을 확인하려 신청했더니주소가 등기상에 나타나지 않는다 하더라구요...
우종성 위원님이 답변해주셨던데요.
님의 답변 | 2008-07-04
우종성 상담위원님 답변: 재개발중인 아파트는 조합명으로 신탁등기 되어있으므로 매매,담보,증여등 처분행위가 일체 금지되어 제3자 대출 담보로 들어갈수가 없을 것이므로 혹 남편의 다른 재산이 있다면 그물건에 등기부를 발급해 보면 담보제공 여.부를 쉽게 알수가 있을 것 입니다.
이 답변을 제대로 이해 못하신것 같은데요. 재개발중인 아파트는 조합에게 신탁등기가 되기 때문에 개인명의로 되어 있더라도 법적으로 담보, 대출, 증여가 안된다는 말입니다. 즉 재개발 중인 아파트는 담보를 잡을 수 없다는 의미인데요.
그러나 대부업체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담보, 대출을 운영하는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해당 대부업체나 법률사무소 등에 알아보시는게 더 빠를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