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평범한 직장인이라서 부동산에 대해 전혀 전무인데 고민이 생겼습니다..현재 서울 신림동에서 빌라를 전세로 1억넘게 살고 있는데 기한이되면 이사를 가야하는 불편함을 벌써 여러해를 거듭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안양평촌동에 85m2되는 아파트 (추정가 ; 2억5천~7천)를 소유하고 있는 상태입니다...물론 그 아파트를 전세로주고 그 돈으로 신림동에서 살고 있구요...지금부터 도움부탁문의드립니다..현재 아이들이 관악구에서 중3과고2로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1번질의) ; 인덕원아파트를 놔두고 서울에 빌라를 융자끼워 구입을 해야 하는지요??? 그리고 어느지역이 투자성이 있는지요??? (2번질의) ; 인덕원아파트를 처분하면서 서울에 빌라를 구입하는게 어떤지요??(가까운지역) 물론 빌라구매를 할경우 개발및투자성이 있는곳을 부탁드립니다...(질의3번);교수님의 일이라면 어찌하실런지요???
경부라인 급매물로 접근하시는 방법이 좋습니다.
님의 답변 | 2008-06-30
저 같은 상황이라면 평촌아파트와 빌라 처분한 후 집값이 많이 떨어진 경부라인 급매물을 공략하겠습니다. 집값은 오르고 내리기 마련입니다. 그 주기를 얼마나 잘 타느냐 아파트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입니다. 즉 매매타이밍이라고들 많이 합니다. 용인 집값이 계속 떨어지면서 투매현상까지 발생한다고들 하는데 한 없이 빠지지는 않을 것이며 강북집값이 하늘 높을 줄 모르고 오른다고 하는데 계속오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경부라인 용인, 수원, 분당 등 급매물 위주로 공략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2번안은 가장 안좋은 것 같습니다. 상반기 뉴타운 호재로 빌라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개발이역이건 아니건간에 빌라가 많이 몰려 있는 지역은 이유 불문하고 올랐습니다. 최근 재개발, 뉴타운 잘 못들어가면 손해 큽니다. 철저하게 분석한 후 들어가셔야 합니다.
1번안 그것도 그리 나쁜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평촌 주택을 보유하신 상황에서 다른 아파트로 투자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단 2주택에 따른 중과세를 피하는 조건에서요.
결론 적으로 말하면 미분양이나 분양등으로 접근을 하시는 방법이 가장 좋고, 상황이 그렇지 못하다면 두 주택을 모두 처분하신 후 가격이 많이 떨어진 경부라인 쪽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판단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