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를 월세주고 있는데요
월세계약을 임대차보호법에 나오는 2년이 아닌 1년씩 계약하고
매년 1년씩 재계약해서 3년을 다 살고 이제 다시 계약하면 3년째 사는건데요

월세를 올려받고 싶은데 타협이 되지 않아서 세입자를 내보내고 싶은데
세입자는 아무리 1년계약을 했다고 하지만 임대차보호법에 의하면 2년을 보장받을수 있다며 월세를
올려주지도 않고 나가지도 않겠다고 하네요...

부동산에서는 세입자가 들어온지 최초 1년 계약의 경우만 임대차보호법에 의해서 1년만 계약했어도
세입자가 2년을 주장할 수는 있지만

같은 세입자가 3년씩 살고 4년째 재계약하는 경우에는 이미 임대차보호법에서 지정한 2년이 지났기
때문에 더이상 2년을 주장할 수 없고 계약서에 나온데로 1년만 주장할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떤가요?

최초 1년 계약하고 그 다음해 1년 재계약할때는 최초 계약서에 1년 연장한다고만 표기했구요
3년째 재계약할때는 월세가 변경되서 새 계약서를 쓰긴 했지만 임대기간 만료되서 재계약하는거라고
명시해 놓았고

재계약이라고 명시해 놓았기때문에 세입자는 임대차보호법의 2년을 보장받을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어떤가요?

전 집주인인데 작년에 계약할때도 제가 1달전에 미리 고지하지 않아서 월세를 제대로 받지 못한채
울며 겨자먹기로 1년을 더 연장하고 세입자도 1년만 살고 더 이상 살지 않을거라고 했는데.

이제와서는 1년이 아닌 3년을 살 권리가 있다고 하니...정말 아무리 세입자를 보호해주는 임대차보허법이리고 하지만 억울하고 속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