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9월 만리동 미등기 4층짜리 다세대건물 (집합건물) (지층 2호/1층 2호로 쪼개져 있음) 지분 12.8평을 2억에 매입
-2006년 12월 특정건축물에 대한 조치법(?)에 의하여 건물 지층8.5평/1층 11.5평으로 따로 등기가 남
-2007년 2월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
-2008년 현재 재개발 조합설립인가
제 질문은, 매매시 어떻게 양도세를 절약할 수 있는지.
1. 건물등기가 두개이므로, 입주권을 받는 그날까지 1가구 2주택이라고 하는데요 (심히 억울함), 그렇다면, 하나는 중과를 해야 하므로 두개를 어떻게 쪼개야하며, 제 맘대로 첫번째 신고하는 걸 작게 해도 되는지.
2. 구청에 문의해보니, 분양권산정은 어차피 관리처분때가서 하며, 토지와 건물 같이 팔면 문제 없으므로, 건물하나와 그에따른 토지를 (예 6평정도) 먼저 매매할 수 있음. 가능할까요? 이때 두개다 분양권이 해당할지 참고로 12평은 33평 배정, 6평은 25평 배정
3. 부동산에서 매수한다하여 속내용을 보니, 두개의 이름으로 따로 매입하여, 2개의 분양권을 노려본다고 함. 그렇다면, 우리도 하나를 지인에게 팔아서 (양도/증여등) 최고의 이익을 얻을 방법은 있을까요?
3.법무사해석:어차피 살때 토지만을 산거고, 그 후에 건물등기를 받았으므로, 건물은 본인건축으로 만약 매매 3억5천 매도시, 토지분 2억으로 나머진 건물로 할당하면 비과세가능.
좀 복잡핮죠? 답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님의 답변 | 2008-06-12
먼저 현재 회원님께서는 1가구 2주택이시기 때문에 비과세 여건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우선 양도세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증여를 통한 방법이 있습니다. 두 주택 중 하나를 증여하시고, 한 주택에서 ''2년 거주 3년 보유'' 여건을 충족시키더라도 양도세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입주권을 두개 받을 수 있어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방법으로 건물만 팔고, 토지지분을 나머지 건물로 할당하게 되는 방법의 경우 이론상 가능하지만, 실제 거래상으로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이미 쪼개졌던 토지지분이 한 건물로 할당할 수 있을지도 불확실한데다 재개발 지역에서 건물지분만 사려는 사람들은 거의 없기 때문에 이 방법의 경우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