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수원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8월에 전세가 만기가 되어 이 기회에 집값이 많이 내린것 같아 집을 살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세자녀 특별분양으로 광교를 분양받을수 있을까 해서 지금 망설이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은 이렇습니다
1. 청약저축 납입횟수 : 66회
2. 주택소유여부 : 5월에 집에 팔았습니다. 현재는 무주택자입니다''
3. 수원시 거주여부 : 올 8월이 수원거주한지 2년됩니다
4. 세자녀 특별분양 점수를 따져보니 : 현재 65점 되고요
이왕이면 광교를 분양받으려고 하는데 점수가 85점은 되어야 한다는 사람도 있고요. 그래서 지금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집을 사야할지, 아니면 광교를 기다려야 할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지속적으로 청약에 관심을 갖는 것이 유익할 것으로......
님의 답변 | 2008-06-05
# 입주자모집공일 현재 민법상 미성년자(만20세미만)인 3명이상의 자녀를 둔 무주택 세대주에게 민영 및 공공기관이 건설•공급하는 건설량의 3% 범위내 주택을 특별공급할 수 있도록 출산인센티브 정책을 마련하여, 건설량의 3퍼센트의 범위 안에서 1회에 한하여 특별공급해주고 있습니다.
# 3자녀특별공급에 경쟁이 있는 경우에는 우선순위 배점표에 따라 미성년자녀수(40점), 영유아자녀수(10점), 세대구성(10점), 무주택기간(20점), 지역거주기간(20점)등 5개 항목의 배점점수를 종합하여 점수순(100점 만점)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며, 동일점수인 경우 미성년자녀수, 세대주 연령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 그러므로 분양가 상한제하에서 3자녀 특별공급대상자라면, 기존주택을 구입하지 말고, 광교에 청약해 볼 것을 권하고 싶고, 특히 기존 주택시장이 지난 4-5년간 급등에 따른 조정국면을 보이면서 약보합세 시황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서둘러 기존 주택을 구입하기 보다는 여유를 갖고 기다릴 필요도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청약에 관심을 갖는 것이 유익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