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년 계약으로 세입자와 임대차 계약을 맺었습니다.

월세집이라 계약서에 관리비 2만원이 명시되 있는데 입주하고서 내지 않는다고 해서 신축 건물이라 입주가 안되 다른 세입자 입주할때 까지만 면제해 주기고 했습니다.

그로부터 3달 후 다른 세입자가 입주했는데도 관리비도 않주고 계약기간 1년 후 부터 옆동네에서 사는 것이 자기들에게 편하다고 이사를 간다고 해서 방을 빼서 가라고 했습니다.

그러다 이제 계약기간이 3달 남았는데 아이와 여름에 이사가는 것도 힘들고 이제는 복비도 임대인이 지불하고 방을 빼 달라고 해서 부동산에 방을 내 놓았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집에 오는 길인데 부동산에서 전화가 와서 세입자와 5월10일날 이사가기로 합의했고 이 날짜에 새로 들어올 사람이 있는데 계약을 하자고 해서 새로운 세입자와 5월 10일날 계약을 했습니다.

이날 저녁 세입자가 자기들도 10일에 맞춰 옆동네에 집을 계약했다고 해서 10일날 이사 가는것이 맞냐 물어보고 간다고 해서 영수증 받고 계약금을 선지급 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그 집 남편과 시어머니가 우리며느리가 실수를 했다 10일날 못가고 11일날 간다 실수는 누구나 하는것 아니냐 하길래 이미 계약을 했고 날짜도 그 쪽 집에서 잡았고 새로 이사올 세입자도 10일날 다른 사람이 이사를 와 날짜 여유가 없다.내가 어떻게 하냐 했더니

계약을 취소하라는 둥 그동안에 옆동네로 출퇴근 하는데 손해를 많이 밨다는 둥 우리는 계약기간 안에만 이사가야 하니까 급할것 없다는 둥 밤 10시가 다 되 아이과 여름에 이사가는 것도 힘들고 봄에 이사가게 방을 빼 달란 소리를 할 때는 언제고 계약기간이 3달이나 남았는데 인정상 제가 복비까지 지불하고 방을 빼 주었는데 은혜를 원수로 갚으니 너무나 억울합니다.

제가 알고 싶은 것은 전세입자가 진짜로 10일날 이사를 안가고 새로운 세입자가 이사를 오면 어떻게 해야 하고 법적으론 어떤 해결책이 있나요.

이렇게 되서 새로운 세입자가 이사를 못 들어가고 계약 위반이라고 하면 위약금은 누가 내야 하고 복비는 누가 지불하나요.

만약에 새로운 세입자가 이사짐을 하루 맡기고 숙박업소에서 1일 잠을 자면 보관비와 숙박비는 누가 지불하나요.

그리고 계약기간이 3달 정도 남아 복비는 제가 지불하려고 했는데 너무 괘씸해서 계약기간 2-3달 남은 상태에서 이사할 경우 복비는 누가 지불한는 것이 맞나요.

너무 길게 질문을 했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