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양주시 평내동 금호아파트25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내년1월이 3년 보유기간을 만족하는 시기라서 그때에 서울 노원구로 이주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요즘 노원구가 폭등이라서 다시 평내동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쪽도 계속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요즘들어서 소형평수를 중심으로 조금씩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서 금호 32평형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무리한 양도세를 물고라도 내년1월전에 갈아타는것이 맞을지 조언을 구합니다.
1년이 남지 않은 비과세를 포기하고, 갈아타기를 시도할 실익이 있을지......
님의 답변 | 2008-04-27
# 남양주 호평.평내지역도 지난 3-4년간 상당폭의 가격상승이 있었다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3년보유기간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상당한 양도소득세가 예상된다는 점과 이미 상당폭의 가격상승이 있은 직후라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1년이 남지 않은 양도소득세 비과세를 포기하고, 갈아타기를 시도하는 것은 합리적인 생각이라고 보기 어려겠습니다.
# 물론 2009년이나 2010년경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예정이나 경춘고속도로 개통예정이나 46번 경춘국도의 확장이 예정되어 있기는 합니다만, 이와 같은 호재는 새로운 것이 아니고 이미 가격상승에 반영된 면이 있기 때문에 서둘러 갈아타기를 시도할 실익이 있을지 의문시된다고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