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미분양된 부산시 동래구 의 벽산 아스타라는 총 분양가 6억 4천의 주상 복합 아파트를 계약 했습니다. 취등록세 면제와. 분양권 전매 무제한. 계약금 500만원이라는 조건의 계속된 광고지에 혹해 입주 시까지 1년 밖에 안남은 물건을 덜컥 계약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계약금은 500만원

우리은행 중도금 대출 50%

기흥캐피탈 중도금 대출 20%

에 계약 했는데 갑자기 1월과 2월에 벽산 건설 측에서 분양권 전매 무제한 이라는 약속을 어기고 총 분양금의 20%를 납부해야만 명의 변경을 해주겠다고 방침을 바꿔 매매도 실패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가운데 어느덧 입주기간 만료일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벽산에 사정이 되지 않아 계약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내고 있는데 갑자기 벽산에서 우리은행 이자를 계약자 대신 대납 했다는 안내장이 날라오고 기흥 캐피탈에서는 날마다 이자 납부 를 독촉하는 전화가 오고 있습니다.



도저히 잔금을 납부하거나 돈을 빌릴수도 그렇다고 팔아서 메꿀 부동산도 없는데 어찌 해야 계약해지가 될까요?



바쁘시더라도 부디 좋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