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구로두산아파트20평(시가2억)에 2년째 살고 있는 신혼부부입니다.
30평대로 늘여 1년, 늦어도 2년내에는 이사를 가고싶습니다. 그런데 서울에서 30평대로 3억중반대에 녹지가 조성된 아파트를 찾기가 쉽지않네요.

현재 살고있는 집도 가격이 약간씩 오르고는 있고 급하게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올해말 출산예정이라(그럼 결혼신고도 그때가서 해야하고요) 호재가 있는 곳으로 평수를 늘여 가려합니다.

친정이 김포라 현재 김포에 단독세대주로 청약예금 1순위입니다. 그래서 김포한강신도시(장기지구)에 청약을 넣어보면 어떨까 하는데요.
그런데 청약예금에서 평수 25.7평이하로 되어있어 30평대로 평수를 늘리려하는데 앞으로 1년내에는 청약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앞으로 1년을 기다려 2009년에 청약을 넣어볼까요?"
"또 시공사에 따라서는 30평대 초반도 청약가능하다고 하는데 지금이라도 넣어볼까요?"

혹은 공항개화동쪽이 9호선이 형성되면서 호재라고는 하는데 이미 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라 망설이고 있습니다. "어떨까요?"

직장이 강남이라 김포에서 출퇴근하기 쉽지않지만, 9호선과 김포 경전철이 생기면 1시간+&의 시간으로 출퇴근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도봉, 노원쪽도 생각해보았지만 가격이 많이 뛰었고, 신도림 등 다른 지역은 솔직히정보가 별로 없네요.
"급하게 이사가야할것은 아니지만, 호재가 있는 곳, 특히 녹지가 조성된 곳" 이라면 좋겠습니다.
꼭 김포쪽이 아니라도 추천해주시면 검토해보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