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너무나 급한 마음에 또 부동산 뱅크를 찾게 되었습니다.
주엽동에 살고 있는 연년생 엄마입니다.
이래저래 사정으로
토당동 금강kcc 계약을 했습니다. 4월 12일 이백만원을 부동산에 계약금으로 주었고, 4월15일에 나어지 계약금 천팔백만원 주기로 하구요. 매도인이 없어부동산에서 매도인의 대리계약을 하였습니다. (인감도장이나 위임장없고 계약서에 매도인 연락처 미기재).
그런데, 문제는...
4월 15일에 계약사항 확인할겸 매도인에게 전화를 했더니,
매도인이 사정이 있다며 계약금 이백만원을 돌려줄테니 계약을 안했으면 하더군요.그래서 알았다고 했습니다. 부동산통해 계약금 보내겠다고 하더군요.
다음날 부동산에 전화를 했더니,
부동산에서는 매도인의 말인즉,
저희가 남은 계약금을 보내지않아,
계약파기한것으로 보고 계약금도 돌려주지않고 계약도 안하겠다는겁니다.
그래서,
부동산에 제가 말도 안된다고...통화내용 설명했으나,
녹취한것도 없고 참 답답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그럼 이제라도 나머지 계약금 보내겠다고 했더니,안된다는 겁니다.
중도금 날짜는 5월 13일이구요.
서류상으로 아직 계약 상태아닌가요?
매도인이 작정하고 저희돈 먹을 생각인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합니다.
계약파기하면
배액보상해야한다는데, 이렇게 나오니 배액보상은 커녕 저희 돈
찾기도 힘들게 되었습니다. 매도인은 법대로 하라는데요.
저희가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꼭 좀~~~자세히 알려주세요.
또 한가지 더 여쭈면...
주엽동 복도식 아파트보다는
능곡뉴타운으로 지정된 대림,kcc,양우...이런 아파트들이
시세상승이 더 있을까요?
대출을 더 받더라도 서울에서 가까운곳으로 (남편출퇴근도 걸리고해서요)
옮기는게 낫지않을까 해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