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푸르지오에 일반 분양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24평 1층에 당첨이 되었는데 곧 계약일이 다가옵니다.
경쟁율도 만만치 않았는데 뜻밖에 당첨이 되어 어떨떨합니다.
인근 시세를 알아보니 분양가보다 약 4~5천만원 차이가 납니다.
분양가는 2억6450만원이고 인근 레미안의 가격은 3억2천정도라고 합니다.
계약을 하는게 옳은지 아님 다른 곳을 선택해야 하는지...
다른 것은 괜찮은데 1층이라는 점이 걸립니다.
투자면에서 괜찮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청약1순위에 9:1의 비교적 높은 경쟁율을 보이며 마감된 바 있으나......
님의 답변 | 2008-04-12
# 지난 4월 1일부터 3일간 청약접수를 받은 월곡동 대우 푸르지오 24평형(A.B형 일반분양 합32세대-전체 단지 714세대)은 청약1순위에 9:1의 비교적 높은 경쟁율을 보이며 마감된 바 있습니다.
# 동 대우 푸르지오 주변은 시범 길음뉴타운, 미아뉴타운, 장위뉴타운이 인접해 있고, 드림랜드 공원화사업등 각종 호재가 있는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에, 기준층이라면 망설임 없이 계약할 것을 권하고 싶지만, 1층이라는 것이 상당히 마음에 걸리는 부분입니다.
# 즉, 일반적인 매매시 1층은 기준층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수요자도 적을 뿐만아니라, 10%이상의 저가를 형성한다는 점이 약점이기 때문에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겠지만, 청약통장은 한번 당첨이 되면 계약을 체결하지 않아도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실거주 차원에서라면 계약체결을 권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