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33평으로 갈아타기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현재 신공덕 3차 25형을 소유하고 있는데 내년 3월이면 3년이 됩니다.

30평대로 옮기고 싶은데..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전세를 주고 다른 데로 가야할지...아니면 팔고 나와야할지..

공덕동이 개발여력은 있다고 하는데..과연 여기까지 파급효과가

미칠지 의문입니다.

1) 현재 소유주택을 팔고 한가람이나 코오롱 33평을 산 후
전세를 내고 다른데로 이사가서 전세를 산다.
-> 이촌은 나중에 교육 때문에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여기가 9억정도 가는데 자금도 많이 부족합니다.

2) 공덕동 30평대로 가는게 좋을지..
-> 자립형 사립고나 아현뉴타운 등으로 상승여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촌동보다는 자금 부담이 덜합니다.

3) 송파 쪽이나 기타 청약이 나오는 쪽을 기다리고 청약을 한다.
-> 자금 부담을 좀 덜기 위한 방법인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4) 용강동 재개발 딱지를 산다.
-> LG 마포 자이와 비교해서 입지가 좀더 좋아서 상승여력이 있다.

현재 고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결부탁드려요..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