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문의드립니다.저희는 1가구 3주택자로서
그 중 한 채는 부부공동명의의 재건축추진중인 아파트인데
부부간 증여의 방법으로 절세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공동명의이므로 단독명의로 바꾸어서 다시 증여하면 되나요?
단독명의로 바꿀때 드는 비용은 없는 지요?
그리고 한가지, 10년간 증여액의 기본공제액이 6억인데, 이는 부부 어느 한쪽에서 증여한 증여재산가액기준인가요, 아니면 부부가 서로 증여를 했을경우 모두 합산하여 6억까지인가요?
예를 들어 부부가 각각 자신의 싯가 3억원 집을 서로에게 증여하고 10년이내에 남편이 다른 3억원의 집을 부인에게 또 증여했다면 마지막 것은
공제대상이 되는지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증여한 후 5년이 경과하여 양도하면 절세에 도움이 될 것으로......
님의 답변 | 2008-04-09
# 배우자간에 증여를 하는 경우, 증여를 받은 수증자가 5년이내에 이를 타인에게 양도하는 때에는 애초의 증여자가 양도한 것으로 보고 양도소득세가 과세될 수 있습니다.
# 증여를 받아 5년이후에 양도할 예정으로 배우자간 증여가 성행하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이 경우 취득가액은 증여당시의 증여재산가액(원칙상 시가)이기 때문에 양도소득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다만, 1세대3주택 양도소득세 중과세(60%)는 피할 수 없고, 증여를 원인으로 소유권을 이전하는데 따른 부대비용(취득세.등록세 등)으로 증여재산가액의 약 5%전후의 비용이 예양도소득세 중과세를 감수하고 매입을 할만한 실익이 있을지 의문시 되므로 상되기 때문에 구체적인 비교분석이 필요하겠으나, 대체적으로 절세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증여재산공제는 증여자로부터 수증자에게 증여된 가액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