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성북구에 있는 기존재고 아파트 한채를 계약하고 현재 10% 계약금까지 지급하였습니다. (청약통장은 갖고 있으나 청약을 통해서가 분양받은 것이 아니라 수십차례 청약을 넣고 당첨이 안되어 아예 요번에 기존 아파트를 매매한 경우입니다.)
청약통장을 활용코자 관심있는 분양건이 금주 중에 1순위 청약접수일이 있어 청약접수 하려 합니다.(지역은 서울시 평형은 79m2)
잔금은 4월말 지급 예정이며, 청약당첨시 기존 재고아파트 계약분과 더불어 1가구 2주택이 되어 세금문제는 없는지, 아울러 청약시 현재까지 무주택기간 대비 가점을 하여도 문제가 되지 않는지요?
아직 잔금지급/등기이전이 되지 않아 제 짧은 사견에는 무주택자가 맞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만약 당첨이라도 된다면 4월말 잔금 지급시 제 이름으로 등기이전 안 하면 별다른 문제는 없는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청약관련
박성배님의 답변 | 2008-04-01
답변드립니다.
귀하께서 문의하신 내용에 간략하게 다시 설명드리면,
*현재 귀하께서는 무주택자인 입장이고 성북구아파트에 잔금을 지급하면 주택소유자가 되며, 이 상태에서는 소유자의 입장이기 때문에 청약자격의 범위에서 벗어날수도 있고 가점에도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2주택과 관련해서는 추후 주택소유와 관계없이 청약에 당첨되어 청약아파트의 잔금을 지급하면 2주택이 되고,추후 양도시 발생되는 문제입니다.
*청약관련사항으로는 공고내용을 살펴보고 참고하시면 되고 잔금지급시 명의를 변경하는 문제는 통상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