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동 주택단지의 빌라 1층에 전세살고 있는데
성남지원에서 경매들어가니 무슨 배당종기 뭐라고 하는(죄송, 잘기억이...)신고를 하라고 합니다. 1월에 경매개시 결정이 났고 4월5일에 1차 경매인 모양입니다. 시세는 10억 정도인데 지하2가구,1,2층 각 1가구씩 모두 4가구가 살고 있습니다.

저는 참고로 일산에 아파트가 있고 주민등록은 가족중 저만 일산으로 되어있고 현재 사는집의 세대주는 집사람입니다.

이런 경우에
- 세입자가 경매 낙찰가에 우선매입할 권리가 있는지요?
- 감정가는 어디서 알아볼 수 있는지요?
- 경매경험은 없는데 싸게 사고 싶기도 합니다. 방법을 대략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경매가 개시되면 취하될 일은 없는지요?

* 집주인이 채무자는 아니고 담보만 제공했습니다. 문제가 된 채권금액은 6000만원 정도랍니다. 집주인은 돈이 없지는 않은데 자기 채무가 아니라서 해결보지 않아서 경매까지 간 것 같습니다. 경매가 진행되면 집주인이 그 돈을 갚아도 경매가 진행되는지요?
* 질문의 요지는 경매가 취하되는 일이 없다면 한 번 경매 참여해서 집을 사고 싶습니다. 싸게 살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일산집은 2년 거주요건이 아직 채워지지 않아서 놔둔 상태이고 실거주 할 계획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