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 2년전쯤 6500만원의 전세금을 내고 계약해서,
현재 역세권의 오피스텔에서 살고있습니다.

집주인 아저씨와 2년전 입주할때 1년짜리 계약서를 부동산과 함께 작성했었습니다.
오피스텔은 5층으로 주택등록이 되어있고요 (상가X)
그래서 주소이전도 동사무소에서 2년전에 완료된 상태입니다.


계약서는 1년짜리였지만.
작년에 그냥 1년더 살라고 하셔서... 자동 연장 1년으로 2년째 살았지요.
그래서 2년이 지났는데. (이번 3월초가 딱 2년되는 때였습니다.)


제가 사는곳의 오피스텔 부근 전세비가 동결상태라서 그런지....
집주인 아저씨가 그냥 1년더 살아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전세비 비용은 전혀 변경없이요.

내년 이맘때가 되면 3년이 되는데...
3년전 작성한 1년짜리 전세계약서가 아무 문제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계약서를 다시 써야하지 않냐고 물으니, 안해도 된다시면서.. 조금 귀찮아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부동산 수수료 문제도 있고해서 그러신듯)

새로 계약서를 작성해야하는지?
작성하면 부동산과 함께하는 것이 좋은지?
부동산을 이용하려면 그 수수료는 얼마정도 하는지?

그런것들이 궁금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