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 소유의 아파트를 전세 1억2천에 임대차 계약을
맺었습니다. 만기는 2009년 7월 이고 현 시세는 2억6천
정도 합니다.
저희는 일시적 2주택자로 현 전세준 아파트는 2004년 6월에
구입하여 2007년 7월 까지 실 거주 했고, 같은해 7월에
평수가 큰 아파트로 갈아탔습니다. 기존 아파트는 전세를
주었고(본인 명의), 새로 구입한 아파트는 아내 명의로 구입
했습니다. 세대 분리는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일시적 2주택의 경우 기존 주택을 새 주택 구입후 1년 이내에
매매 하면 비과세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현 전세입자가
비협조적 입니다. 전세 끼고 부동산에 매물 내 놓았는데
직장인이라 저녁 까지 집에 사람이 없어 집을 살 사람이
집을 볼 수 없습니다. 전세입자에게 낮에 사람이 없으니
열쇠를 복사해서 잘 아는 부동산에 맡기겠다고 하니
절대로 그럴 수 없다고 하며, 열쇠를 맡길바에는
보증금과 이사비용, 부동산 수수료 까지 저에게 부담하라고
항변 합니다. 저는 마음이 바쁩니다. 양도세 비과세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집 팔기가 힘들어서요.
제 사정을 말하고 애원을 해도 막무가내로 열쇠는 줄 수 없다고
합니다. 만약 열쇠를 맡겨 집에 있는 물건이 분실 되면
제가 책임진다고 해도 열쇠는 못 준다고 해서 화도 나고
답답 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전세금 돌려주고 이사비용
줄테니 집 비우라고 하고 싶지만, 돈이 없습니다.


이럴 경우 합법적인 방법은 없을까요?
또, 기존 아파트를 1년 이내에 팔지 못하면 50%양도세를
내야 하는지요? 1년 이내 기존 주택을 팔지 못하면
법원 공매가 있다는 말은 들었는데 자세좀 알려 주세요.
현제 살고 있는 아파튼는 시세가 4억 정도 합니다.
빠른 답변 부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