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05년3월에 빌라를 6000만원에 구입하여 거주하고 있습니다..
빌라를 구입할때 주인은 경매를 통하여 집을 구입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입주를 하고 몇일이 지나고 빌라 반상회
반장이라는 분이 찾아와서 하시는 말씀이
"이집에 도시가스 보일러값을 반상회비로 지불했으니까
보일러값 30만원을 주세요.."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아니 그냥 무슨
말씀이냐고 물어보니 처음에 빌라에 도시가스가 들어올때 저희집은
이미 경매에 들어간 상태라서 주인한테 돈을 못 받았으니까 저희한테
그 돈을 지불하라는 이야기이였습니다...근데 저희는 이미 계약이 체결된
상태이고 저희가 지불한 6000만원 안에 이 집에 있는 모든 물건들에 대한
값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30만원을 내라는 소리는 미친 소리로
들리고 그냥 무시하고 넘어갔습니다...근데 저희가 이집을 팔았습니다...
어떻게 알고 찾아 왔는지 이사 이야기를 하면 그럼 보일러값을 언제 줄꺼냐고 물어보았습니다...저는 그냥 귀찮아서 이사 갈때 드릴께요!라고 이야기 했는데 이 사실을 안 저희 남편을 시작해서 제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그 돈을 왜 주냐고 다들 한 소리씩 합니다...
제 생각에도 이 돈을 지불하면 이중으로 돈을 지불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 속이 답답하고 결정할 수가 없어서
상담을 신청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