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세계약이 곧 만기됩니다.
처음 전세계약이 현재의 임대인의 남편분이였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남편분이 돌아가시면서
임대인이 아내인 현재 임대인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전세금액은 변경없이 그대로할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재계약을 어떻게 진행을 해야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임차주택의 양수인은 임대인의 지위를 승계하는 것이므로......
님의 답변 | 2008-02-11
# 임대차는 그 등기가 없는 경우에도 임차인이 주택을 인도(입주)받아 전입신고를 마치면, 그 다음날부터 제3자에 대하여 대항력이 발생하고, 나아가 임대차계약서상에 확정일자를 받아 둔 때에는 경매나 공매절차 진행시 임차주택의 매각(낙찰)대금에서 후순위 권리자 보다 보증금을 우선하여 변제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 그리고 위와 같이 임차인이 제3자에 대하여 대항력(입주와 전입신고)을 갖추고 있는 임차주택의 양수인은 본인들의 의사와 관계없이 임대인의 지위를 그대로 승계하는 것이므로 임차보증금의 증액이 없는 경우에는 임대인(소유자)이 변경된 경우에도 재계약서를 작성할 필요가 전혀 없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