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자에게 소유권을 이전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매매와 증여를 생각할 수 있는데, 배우자와 매매를 하는 경우에는 증여로 추정을 하기 때문에, 특별히 매매대금을 지급한 사실을 입증하지 못하는 한, 증여로 보게 됩니다.
# 배우자에게 증여하는 경우, 올해부터 6억원까지 증여재산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6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1억원까지 10%, 1억원초과 5억원까지 1천만원+1억원을 초과하는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증여세가 과세됩니다.
# 즉, 증여재산가액(원칙상 시가) 6억원까지 증여세는 없으며, 증여세 외에 증여재산가액의 2%에 해당하는 취득세, 1.5%의 등록세, 0.3%의 지방교육세 및 기타 농어촌특별세, 국민주택채권매입비용, 증지.인지매입비용 등을 포함하여 증여재산가액의 총5.5%전후의 부대비용을 예상하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