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상가건물 5층을 임대하여 보증금 2000만원에 월세100만원 조건으로 체육관을 운영중 요즘 코로나19로인한 경영난으로 8월말 계약종료이나 하루라도 빨리 폐업코자 아는 지인으로 하여금 임대조건은 똑같이 하고 체육관 인테리어 비용(마루,거울,에어커등등) 에 상응하는 권리금1000만원을 받고 인계하는조건으로 제의가 들어와 임대인에게 설명하고 계약을 이전하려 하였으나 임대인은 8월말 임대종료후 계약연장을 하지않을경우 보증금및 월세를 올리려했는데 무슨소리냐며 오히려 실내에 설치했던 마루,거울등을 원상복구하고 그냥 나가라하고 새로 들어 오겠다는 지인은 마루와 거울 모두 필요한 지라 그냥 놔두고가야 들어오겠다합니다. 요즘같이 어려운때에 임대료인상을 요구하며 아니면 원상복구 하고 나가라는데 너무속상하고 힘듭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적자만 늘어나 견딜수 없을것 같은데 제도적으로나 법적으로 새로 임차하겠다는 사람과 계약을 성사시킬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래야 손실을 조금이나마 보존 받고싶은데 새로들어오겠다는 사람은 실내 시설물을 그대로두는 조건으로 오겠다 하고 임대인은 철거비용 까지 저에게 부담 시키려하니 너무 야속하네요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