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생활숙박시설) 분양권을
가지고 있는데요 21년 3월 입주 입니다.

5살짜리 아들이 하나 있는데 입주하고 다음해 정도면
초등학교를 가야 합니다. 처음 분양 받았을때는
학교 위치는 거의 고려 하지 않고 분양 받았는데

이번에 와이프와 구리시 인창동을 집보러 좀 다녔었습니다.
거진다 20년 내외 구축들이구요 최대한 새로 생길 도매시장역과
가까운 위치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500m 이내,

그런데 막상 또 20년된 구축을 들어가려니
별내 호재가 빵빵하고 무엇보다 신축인 아이파크 스위트가 아깝고,

반대로 또 아이파크 스위트에 들어가려고 보니,
아이의 초등학교와의 거리가 좀 멀어서 고생이지 않을까
걱정스럽고 마음이 하루에도 수십번도 바뀜니다.

정리를 좀 해보자면,

1.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

장점 - 경춘선, 8호선, GTX-B(예타 확정) 별내역 코앞,
신도시 다운 도시 환경,
이마트 및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 자체 상가 등 인프라 좋음
2021년도 신축
단점 - 생숙이라 인지도 약함(취득세 4.6, 전세자금대출 X, 이부분은 추후 매도시 걱정이됨)
아이의 학교가 도보로 이용이 불가능(와이프가 제일 걱정하는부분)

2. 인창동 도매시장역 부근 아파트

장점 - 생숙이 아닌 아파트,
도매시장역 8호선, 6호선 예타 기대
초,중학교 가까움 도보 이용 가능

단점 - 20년 내외 구축,
현재 시세가 많이 올랐는데 꼭지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듬,
별내 신도시보다 도시환경 낙후


젤 크게 고민되는 부분이 저정도 인데요, 솔직히
생에 처음 사는 집이고, 실거주 목적이 제일 큽니다.

감당할수 있는 예산 범위는 4.5억 +- 입니다.
그래서 다산은 고려 하지 못했고,
갈매는 강남 출퇴근이라 추후 교통이용이 좀 불편할듯 하여 배제 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지 현명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