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 A씨 매수인 B씨
두 명이 4월 15일날 잔금을 치루면서 매매를 한다고 합니다.

저는 해당 매물에 전세로 들어갈 예정이었고 B씨에게
50만원을 가계약금으로 보냈습니다.

부동산 측에서 이에 대해 설명을 했는데 제가 전세가 처음이라 제데로 이해를 못한거죠 ㅠㅠ

부동산측에서 저에게 4월 14일 B씨와 전세계약 하자고 해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계약금은 가계약금50만원 + 450만원 해서 500만원으로 하고 영수증을 끊어 주겠다고 하더군요.

대출을 끼고 전세계약을 하는 것이기에 혹시 대출이 안될시 계약금 반환 청약을 넣을수 있냐고
하니까 안된다고 못을 박더군요.....

다음날에 등기부등본을 떼봤는데 생각을 해보니 등기상 집주인은 A씨이고 매매계약은 15일날 이뤄지고 전 그 전날인 14일날 전세계약을 하자는건데 전 B씨와 전세계약을 하게 되는 건데

이게 계약할시 문제가 되는건가요?

전 계약금 500만원 영수증을 가지고 은행대출 신청을 해야 하는데
A씨와 B씨의 매매 계약서 사본을 첨부하면 될거라고 부동산 측에서 말하던데
이러한 형태로 계약을 진행해도 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