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후 6년이나 지났지만 관리단(=입주자대표회의)이 존재하지 않는 오피스텔에서 관리소장을 교체하고 관리회사까지 통째로 바꾸고자 한다면 구분소유자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피스텔의 경우 투자자인 소유주는 임대수익만 챙기고..실제 거주하지 않는 소유주들은 관심이 적고.. 세입자는 단기 거주하므로 사각지대에 놓인 경우가 많은데...

1) 준공 후 6년이나 지났지만 관리단(=입주자대표회의)이 존재하지 않는 오피스텔에서 관리단 설립을 위해 제일 먼저 무슨 일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 상가 + 오피스텔 합해서 250세대 이상입니다.

최우선적으로 전체 호실별 소유자 정보 파악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등기부등본에는 주소는 나타나지만 막연하게 우편물만 보낸다고 구분 소유주들이 호응을 해줄수 있을지도 의문이고요..

무엇보다 전화번호도 모르는데 어떤 방식으로 전체 호실별 소유자들에게 연락을 취할 수가 있나요 ?
관리실은 당연히 비협조적인 상태에서 답답하네요..


2) 전체 호실별 소유자들 연락처를 확보하였다고 한다면 그 다음단계는 무슨 조치를 취해야 하나요 ?

총회 소집 필수 인가요? 잘 모이지도 않을텐데...
다른 방법은 없나요 ? 서면동의로 갈음할 수는 없나요 ?


3) 전체 300여호실 중 최소 몇 %의 동의를 받아서 (관리소장을 교체하고 관리회사까지 통째로 바꾸고) 설립할 수 있나요 ? 50%인지? 75% 인지 ? 80% 인지 ? 다들 말이 틀리네요..


4) 만약 3채 가지고있는 소유주의 경우 3표로 인정되나요 ? 아니면 그냥 1표로만 인정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