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4년차 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 아파트 명의가 친정엄마 명의로 되어있습니다.
저희는 1억 8천 만원으로 전세 계약을하고 세입자로 살고 있는 상태고요.
2014년도에 엄마께서 집을 사시자마자 여러사정으로 인해 저한테 넘기셨습니다.
2014년도 엄마께서 2억 2천 500만원으로 아파트 매매를 하셨습니다.
그중에 전세자가 1억 3천 만원에 살고 있어 제가 살던 아파트를 매매하면서 1억 3천만원을
현금으로 바로 지급하고 나머지 잔금 1억 정도는 살면서 엄마한테 갚기로 했습니다.
1억 갚았다는 근거자료는 매달 엄마통장으로 지급한 통장 거래 내용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집 수리비용이며 이사 비용이며 돈이 부족하여 명의 변경할 엄두를 못냈구요..
지금 현재 엄마한테 빚진 1억원 정도는 거진 다 갚아서 이제 공동명의로 명의 변경을 하려고 합니다.
질문 드립니다.

1. 명의 변경시 2014년도에 양도한 시세(2억 2천 500만원)로 등록 취득세를 내는건지?
아님 짐 현재 시세(한 3억원정도 합니다)로 등록 취득세를 내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대략 얼마정도를 내야하는지도요..

2. 또 양도세가 발생하는지도요..
2014년도 기준으로 하면 양도세가 발생이 안될것 같고요..
아님 짐 현재 명의변경 하는 시점의 양도세가 발생하는지
것도 얼마정도 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3. 제가 엄마한테 아파트 금액 그대로 2억 2천 500만원에 넘겨받았으니 증여세는 발생하지 안을텐데
그걸 증빙 자료를 준비해서 따로 신고해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근데 전세 세입자 1억 3천만원에 대한 현금 거래로 인해 증빙자료는 딱히 없네요..
전에 살던 아파트 매도한 자료만 남아있고..단지 나머지 1억원에 대한 자료만 있고요..
그럼 혹시 증여세도 발생할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