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님이 살 아파트를 구매하기 위해 계역서 작성후 계약금 입금했습니다. 블라인드 설치를 위해서 치수 측정하려고 갔으나 처음발견못한 타일 크랙 하자를 발견하엿습니다. 이에 부동산 중가인과 함께 매도인에게 연락하니 입주전까지 보수를 해준다 하였습니다.
이후 잔금처리하는날 보수를 했으나 추가 크랙이 발견되어 하나 도 해주겠다고 하시면서 입주후에 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이사당일날 진행하였기에 정신이없어서 보수하고 현장에서 번지제거를 위해 물을뿌리고 다 되었으니 가보겠다.
자기가 매도인 친척이니 추 후 타일이 같은거 관리사무소 통해 들어오면 그냥 해주겠다. 매도인에 연락해라(참고로 보수해준 타일은 기존것과 너무나도 다른 타일입니다.)
그리고 피곤해서 잠든 후 다음날 저녁쯤 현장을 다시 유심히 살표보니 추가로 크랙이 4군데가 더 생겼습니다. 그라인드해서 갈아낸 주변 그리고 좌측벽면 우측벽면등등..
괜히 늦게알리는게 나중 논쟁이 생길듯해서 설연휴중이지만 부동산 중개인에게 이렇게 수리 후 다음날 추가 크랙이 발생했다고 사진을 보냈습니다.
이 후 매도인이 설 연휴 끝나면 연락주겠다 하셨고 금일연락하니 수리하는날 오케이 하고 갔는데 지금와서 얘기하면 자기네가 그걸 어찌해주냐 등등... 얘기를 하시네요.
돈을주고 수리를 했으면 수리중 발생한 추가하자는 당연히 업체에 처리하면 되는건데.. 매도인은 원래 상호 합의해서 안해줘도 되는데 예의상 늦게 발견한건데 해준거다 라고 하지만 그럴거면 안해주면 되는데 해준다 하고 추가 하자를 만들고 모르는척 하시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