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전세계약
2016년 11월 묵시적 갱신
2018년 8월 문자로 2019년 1월 나가겠다고 알림
2018년 8월 전세물건 접수
2018년 11월 초까지 소식없어 주인에게 전세반환 요구 전화

전세집 방2곳, 화장실앞 1곳 물이새서 공팜이가 생겨 엉망입니다. 그리고 베란다 타일 등도 파손되어 전세집이 나가지 않을거라 생각되어집니다. 이에 주인께 수리를 요구 및 전세금 반환을 요구하였습니다. 2016년 11월 묵시적 갱신때도 배째라 하셔서 이번에는 내용증명을 보내고, 법적인 절차를 밟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집주인이 원래 윗층에 살다가 다른곳으로 이사를 하였는데, 등기부등본을 떼었더니 이사한 집주소가 없었습니다. 이에 주인께 내용증명 받을 주소를 보내달라하였는데, 이때부터 2주간 전화 및 문자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방법이 있는지 여쭤봅니다. 원만하게 처리가 되길 바라지만, 이후의 일에 대한 방안도 궁금합니다.

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