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7년 고덕센트럴 아이파크 일반분양 74제곱 2층 6억8천만원 물건을 계약했습니다.
계약금 10% 납부했고 60% 중도금 4억8백만원 집단대출 무이자 있습니다. 잔금 30% 2억 가량은 여윳돈과 대출로 납부가 가능합니다.

문제는 중도금 4억 8백만원 가량인데 전세를 줘야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 뉴스를 보니 동남권 전세가 넘쳐나 전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울거고 전세가도 낮아질 거라고해서 매우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1. 혹시 전세입자를 구했다고 가정하면 4억 8백만원 정도의 전세금으로 중도금을 갚는 조건으로 세를 놓는다고 하면 세입자에게 손해되는 계약이 되는걸까요?

2. 위의 조건을 봤을 때 어떻게 하면 세입자도 좋고 집주인도 좋은 상황을 만들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전세금을 낮춰준다든지, 전세기간을 세입자가 원할 시 전세금 인상없이 2년 혹은 4년더 거주할 수 있는 조항을 계약써에 쓴다든지하는 사항 말입니다.

3. 제가 원하는 것은 아파트로 인한 이익보다 중도금 4억 8백만원 정도로 인해 가정경제가 흔들리고 싶지 않는 것입니다. 재건축 아파트라 등기가 늦어진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분양권 상태에서는 전매 금지인 것은 아는데 아파트 건축이 완료되고 사람들이 입주하고 있는 상태의 아파트도 등기가 나지 않는다면 매도가 안되는 것인가요? 2019년 12월 입주인데 2019년 12월이나 2020년에도 매도가 안되는 것인가요?

부동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질문이 길었습니다. 바쁘시더라도 답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