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자금 : 2억 후반대
관심면적대 : 30평형
대출금 : 없음
가족형태 : 신혼부부
갈아타는 목적 : 서울발령으로 인한 강서 출퇴근 가능 아파트 매매

안녕하세요? 현재 지방에 거주중인 30대 중반 직장인입니다.
결혼한지는 1년된 신혼부부입니다. 아직 자녀는 없구요.

결혼전 신혼집으로 인천에 25평대 아파트 매매했고,
결혼하면서 전남 광주에 발령받으면서 전세를 주고 광주에 35평대 아파트를 구매했습니다.

현재 네이버 시세로는 인천 25평형이 2.4 ~ 2.5억, 광주 35평형 2.3억원입니다.

광주집을 구매하면서 인천집 전세 1.8억에 대출 0.4억 받았습니다.

1년만에 갑자기 서울로 발령이 예정되어, 서울 출퇴근 할 거리에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당초 계획은 인천 25평형 아파트 전세가 내년 2월에 빠지면 그쪽으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서울(강서)까지 출퇴근이 용이하지가 않아 계양구나 서구쪽 인천공항철도 라인쪽으로 알아보는 중입니다.

그런데 주변에서는 김포쪽을 많이 추천해주시네요.

현재 알아보고 있는 곳은 검단사거리 근방 혹은 검암역 주변, 계양역 주변입니다.

현재 서부권에 김포 경전철과 인천 지하철 연장에 관한 이슈가 많은데다 부동산 정책이 집값을 낮추는 추세인지라 시점이 애매해서 전문가 분들의 의견을 듣고 향후 집값이 떨어지지는 않는 지역으로 이전을 하고 싶습니다.

정안되면 인천집으로 들어가서 당분간 생활도 가능하긴 합니다.
처가나 본가살이도 가능하구요.

제가 선택할수 있는 옵션을 정리하자면

1. 인천집, 광주집 정리 후 만든 자금(2.8억)을 바탕으로 인천 서구(검단,검암)/계양구 혹은 김포에
기존 아파트로 들어간다.

=> 이때 어느 지역이 더 나을지 상담 부탁드립니다.

2. 혹은 인천집 전세 유지하고 만든자금 (2.5억)으로 인천 서구(검단,검암)/계양구 혹은 김포에
기존 아파트로 들어간다.

3. 광주집 정리 후 인천집에 들어가서 신규분양을 노린다.

=> 김포, 혹은 인천 서구, 계양구 분양 소식이나 상담 부탁드립니다.

4. 해당자금을 일단 보유하고 처가나 본가에서 생활하면서 집값하락을 노린다.

이정도로 고민중인데 전문가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