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이 전세만기되는 시점이었으며 만기 약 6개월전 임대인이 집을 매매할 예정이며 매매시점까지 거주를 하여 이사하는 것이 어떻겠나고 부동산을 통하여 의견을 물어 저희도 동의하였습니다. 요즘 경기도 어렵고 지방은 매매가 어려운 시점이다보니 매매를 보러오는 사람도 거의 없고 제가 부동산에 언제 이사를 나야가되나, 전세 보증금은 정확히 받을 수 있나 물어보니 부동산에서는
혹 매매전 이사를 먼저 나가게되면 대출을 진행해서라도 돈을 먼저 드려야한다고 임대인쪽에 얘기를 했다고 통화를 했습니다. 이런저런일도 시간이 흐르고 아직 저희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가
매매전인데 집주인이 갑자기 가능한 빨리 집을 비워달라고 일방적으로 통보를 하였습니다.
저희는 만기시에 매매될 때 나가는걸로 협의를 하였는데 갑자기 이렇게 이사를 요청하냐하면서
약간이 마찰이 있었습니다. 이런경우 임차인은 임대인에게 이사비용, 복비를 청구할 수 없나요?
부동산에서는 절대 받을 수 없다며 무조건 집을 나가거나 지금 살고 있는 집을 매매하라고 계속 권유만 하는데 답답하여 글을 남겨 봅니다.

이런경우 임차인은 임대인에게 이사비용, 복비를 청구할 수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