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양시 행신동아파트 20평대에서 살고 있습니다.
둘째가 태어나면 집을 넓혀 가려 하는데
첫째아이의 유치원과 초등학교까지 고려해서 동네를 정하려고 하니 고민이 됩니다.

우리부부의 직장은 화곡동과 여의도인데
출퇴근시간을 줄이려면 서울로 나가야겠고
집 값도 만만치 않고 학군 등 정보가 없어 어느 동네로 정해야 할지 모르겠고

출퇴근시간이 길어진다 하더라도
마음은 조용하고 깨끗하며 학군도 나름 좋은 일산신도시(마두동)쪽으로 가고 싶은데
아파트들이 15~20년된 오래된 아파트다 보니 매매해서 가도 될련지 고민이 됩니다.

이래자저래나 대출은 받아야 하는 현실인데..
일신신도시(마두동) 오래된 아파트로 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강서구 화곡동, 우장산역 근처 등 입주한지 얼마안된 아파트로 가는게 나을까요?
그것도 아니면 삼송, 원흥지구 새아파트 분양이 나을까요?
(향후 집을 팔때도 고려해서)

* 결혼 후 처음으로 집을 옮기는거라 이런쪽으로 잘 모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