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혼자 고민하다가 전문가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올립니다
지금 성북구 종암동 sk아파트 전용면적 59제곱미터에 남편과저 둘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집은 시아버님 명의로 되어있구요..나중에 상속받을 예정입니다..
전 짧으면 10년 길면 20년후에 시골 정착을 목표로
지금있는집과 집하나를 더 사서 임대료로 노후를 보낼생각을 하고있습니다

제가 지금 고민하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저희친정집이 4달전 정릉에 신축빌라 32평형을 2억 4천에 구입했는데
그건물 분양사무실로 쓰던 곳을 2억에 싸게 준다고해서요

첫번째......지금 사는곳을 월세를 주면 보증금1억에 월세 50을 받을수 있는거
같더라구요..그래서 제생각은 보증금 1억이 있으니 대출 1억을 받아서집을 산후 대출금은 월세 50 받는걸로 충당하면 되지않을까??

두번째 .....아님 지금 사는곳을 전세를 주면 2억4천정도 하더라구요..2억으로 빌라를 구매하고 4천을 통장에 가지고 있을까??

세번째...지금 사는곳 월세를 주고 남편직장이 있는 안양 범계역 부근에 원룸 전세를 구해서 살고 월세받는걸 저금 하고 목돈을 만든후 집을 사는게 나을까???

대출받아서 집사는건 무리일까여??....어떤 방법이 젤루 좋은 방법인지 가르쳐 주세요
아...그리고 빌라를 사서 거주하다가..혹시나 대출금 갚기가 너무 힘들어 지면..빌라를 팔고 다시 예전집으로 들어가게 되면....제가 손해 보는게 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