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 신고를 하셨는지요?

혼인 신고전이라면
1. 배우자가 임대사업자로 등록하여 소유한 2개중 장안동 래미안을 임대사업용으로 전환하여
5년간 임대사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 경우 최소 5년을 보유하셔야 하는 데,
이로 이로 인한 세금 부담은 무시하여도 되지만
다른 소득이 있는 경우 별도로 문의하셔야 합니다. (건강보험 및 국민연금 등 고려)
2. 배우자가 1항처럼 한다면 현재 거주중인 화곡동 주택만 1가구로 간주됩니다.
따라서 시어머니에게 양도한다면, (불쾌하시겠지만 연노하신 분이라 돌아가시게 되면) 상속에 따른
문제가 또 발생하므로 증여는 아니하여도 됩니다.
3. 국내 1가구 1세대가 그 주택을 양도하기 전에 다른 주택을 취득(자기가 건설하여 취득한 경우를 포함).
일시적으로 2주택이 된 경우 다른 주택을 취득한 날부터 2년 이내에 종전의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에는
이를 1세대1주택으로 보아 1가구1주택양도세비과세규정을 적용합니다.(단 그 매도하는주택은 그주택
취득일부터 매도일까지 3년이상 보유해야 하는데, 10년 보유하셨군요)
4. 혼인후에는 배우자 거주증인 주택과 신축 예정인 주택 및 질문자의 주택하여 1가구3주택자가 되어
혼인으로 인한 1가구2주택양도세비과세 규정을 적용받을수 없으므로,
혼인 신고전 배우자의 거주 주택을 다시 임대용 주택으로 신고하여 배우자가 무주택자가 되는 것이
좋습니다.
5. 혼인 후 질의자가 소유한 주택후 귀농하여 신축한다면 위3항을 적용하는 데 8년 보유하였으므로
2년 이내 처분하면 됩니다. 만약 처분이 안된다면 질의자도 임대사업자가 되어 임대사업 5년을 하셔도
됩니다.

이미 혼인 신고를 마친 상태라면 모두 임대사업자로 등록하고 임대사업용으로 5년을 보유하시던가,
각 주택의 양도세액을 대략 계산해본 후 그 범위 내에서 급매 가격으로 처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찌하든 시어머니에게의 증여는 추후 상속과 연계되어 증여세와 상속세, 2중으로 부담할 수 있으므로
모양은 좋지 못하지만, 양해를 구하고 처분 후 처분가액 혹은 임대시 임대 수입을 드리는 방법이
좋겠습니다.

* 혼인으로 인한 1가구2주택양도세비과세 라는 양도세규정이 있어 - 1주택을 보유하는 자가 1주택을 보유하는 자와 혼인함으로써 1세대가 2주택을 보유하게 되는 경우 그 혼인한 날부터 5년 이내에 먼저 양도하는 주택은 이를 1세대1주택으로 보아 제154조제1항을 적용한다. - 5년 정도 보유 기간에 여유가 있지만 귀농하여 신축하는 경우까지 고려하면 복잡해져서, 임대사업자 등록을 고려하시고 5년을 추가 보유하는 것을 검토하십시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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